사진모임 ‘나무이야기’는 2013년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사진공간 배다리 이상봉관장과 ‘사진’으로 만났다. 이후 ‘사진공간 배다리’ 소속 사진모임에 속하면서 다양한 사진세계를 접하고 있다. 단체전 3회(소래아트홀 2회, 사진공간 배다리 1회)와 시각장애인 사진모임 ‘잠상’과 콜라보레이션 전시 등 다양한 공동작업과 개인별 작업에도 관심을 갖고 활동 중이다. 2014년 사진에세이집 ‘한번은’을 발간하였고 시각장애인의 사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사진을 통하여 이웃에 대한 지원 봉사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