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정치외교학과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세계화, 이주, 시민권에 대해 인류학적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일리노이주립대학교에서 유학생 남성들의 한국 군복무에 관한 논문으로 문화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건국대학교 이주·사회통합연구소 전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주, 시민권, 계급, 병역, 교육(유학)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