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KBS 입사 후 32년간 방송기자로 일했다. KBS 「시사기획 창」 제작부장과 시사제작국장을 거쳐, KBS 1라디오 「홍사훈의 경제쇼」를 진행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홍사훈쑈」를 진행 중이다. 취미로 시작했던 가구 만들기가 달인의 경지에 올라 은퇴한 뒤에는 ‘홍 기자’에서 ‘홍 목수’로 살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