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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철 헹(Rachel Heng)싱가포르 출신의 베스트셀러 작가. 정부의 통제와 강압에 의해 개인 수명이 결정되는 미래 세계를 그린 SF 소설이자 대표작 《수이사이드 클럽》이 원고 상태로만 여러 출판사의 러브콜을 받아 치열한 경쟁 끝에 계약이 성사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허핑턴 포스트』, 『밀리언스』, 『기즈모도』, 『버스틀』, 『뉴 사이언티스트』, 『엘르』, 『비치 미디어』, 『인디펜던트』, 『스타일리스트』, 『아이리시 타임스』, 『나일론』, Tor.com, 『룸퍼스』 등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됐고, 가즈오 이시구로의 《나를 보내지 마》, 척 팔라닉의 《파이트 클럽》,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에 비견되는 작품이라는 영미 문단 및 언론의 찬사가 뒤따랐다. 2020년 글래드스턴 문학상을 수상했다. 작가는 이 책 《수이사이드 클럽》으로 2018년 『인디펜던트』 선정 ‘가장 주목해야 할 신예 작가’에 이름이 올랐고, 『싱가포르 우먼스 위클리』 선정 예술·언론 부문 동시대 위대한 여성 상을 받았으며, 『태틀러』 선정 ‘아시아권 장래가 촉망되는 예술 부문 선두주자’로 제너레이션T 상을 수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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