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평범한 워킹맘입니다.
결혼 전에는 SK텔레콤 홍보실에서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경제프로그램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고 운영하였고 출산 후에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언론학 석사를 취득한 후 출판사에서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어느 날 차일혁 경무관에 관한 책을 만드는 일을 하다가 어린 아들이 무슨 내용이냐고 궁금해했지만 그 내용이 어린이에게 쉽지 않았습니다. 어린 아들이 조금은 쉽게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게 글을 정리한 것이 이 책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