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가득 담긴 아프리카 소녀에게 마음을 빼앗겨 교육하는 간호사가 되었다. 배운 것을 나누며 겹이 두터워지고, 결이 고와지는 사람으로 성숙하기를 바라며, 현재 용인 상현초등학교에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대한민국의 학생과 교사, 아프리카에서 새 희망을 찾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