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어머니, 새아버지, 부모님의 이혼, 아버지의 죽음까지 수많은 상처를 받으며 성장기를 보냈다. 27살에 끌려가듯 군대에 갔다. 대학교도 마치지 못했다. 직업도 없었다. 스펙도 없었다. 그러나 교회는 꾸준히 다녔다. 교회를 꾸준히 다니면서도 삶은 오히려 망가졌다. 아니 그렇게 생각했다. 그래서 늘 주님을 원망하던 청년이었다. 하지만 돌아보면 그 순간에도 주님께서 함께하셨다고 고백한다.
평범한 직장인이었지만 지금은 작가이자 강사로 살아가고 있다. 평범한 사람들에게 작가라는 이름을 선물하는 것을 사명으로 살아가고 있다.
「제주도 책 쓰기 연구소」 대표이며 「작가의 집」 공동대표다. 「제주 나무와 숲 대안학교」에서 글쓰기 강사로 섬기고 있다.
『하루 1시간 독서 습관』(미다스북스, 2019), 『평생직장은 없어도 평생 직업은 있다』(더로드, 2019), 『평범한 직장인이 어떻게 1년 만에 2권의 책을 썼을까』(와일드북, 2021)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