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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문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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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먼 지평선을 응시하는 검은 까마귀>

문봉선

대구 출생
동국대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졸업
1998년 《자유문학》 시 부분 등단
시집 『독약을 먹고 살 수 있다면』 『진심으로 진심을 노래하다』 『꽃핀다』 『시와정치』가 있으며, 시선집으로 『하늘눈물』이 있음
과천문인협회 회장 역임, 제7대 과천시의회 의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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