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에 태어났다. 1987년에 첫 작품 『나이의 역사』를 썼다. 현재 마르부르크 대학에서 사회사와 경제사를 가르치며, ‘여러 전문 영역들 간의 노화 연구 및 사회윤리 응용연구소’의 소장 직을 맡고 있다. 또 다른 저서로 『사적인 분야 속으로 들어온 학문』(1997)과 『위험한 사회 속에서의 안전』(1999년) 등이 있다.
이 책은 현대 문화사를 다루면서, 동시에 기술 문화와 경제 문화, 일상 문화, 여가 문화, 일상의 영상 세계, 광고 같은 조작된 문화, 그리고 건축 문화까지 망라해서 고찰하고 있다. 또한 우리 모두의 생활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기업가들, 기술자들, 정치가들은 물론 스포츠 선수들, 가정주부들, 그리고 예술가들의 활동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