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났다. 2015년 계간 [시사사]로 등단했다. 산문집 [살둔마을에 꽃이 피고 시가 되고]와 동인지 [저기 삼나무에 꽃바람 분다]를 펴냈다. 현재 (주)루카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고립낙원> - 2021년 4월 더보기
태초의 외진 그리움이다 그림자는 늘 비탈지고 터전은 막후처럼 비좁았으나 고즈넉의 틈새는 절경이다 은둔에 익숙한 게으름 문장 바깥에 갇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