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주로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바쁜 나를 대신해 고양이가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해 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지금껏 그린 책으로 《덥수룩 고양이》, 《고양이 난로》가 있습니다.
<벚꽃 수영장> - 2024년 3월 더보기
벚꽃 피기 전 이 책을 선보이고 싶었는데, 왜 매해 봄꽃은 조금씩 빨리 피는 걸까요? 야옹이들이 맞은 기후 위기를 저 역시 온몸으로 체감하며 분주한 마음으로 야옹이들을 그렸습니다. 호숫가에 펼쳐진 분홍빛 세계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