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책을 쓰는 작가이자 평론가예요. 동시에 용감한 모험가이기도 하지요. 아이슬란드의 빙하를 오르고, 전쟁으로 갈라진 나라의 사람들을 만나고, 우울한 당나귀가 가득한 아프리카 방목장을 취재하는 등, 여러 대륙을 넘나들며 놀랍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찾아다닌답니다. 시간이 남을 때는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옆구르기를 하며 집 근처의 강에서 오리너구리를 찾아 헤맨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