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고, 같은 대학에서 박물관교육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문화다양성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십 년 넘게 어린이박물관 전시, 다문화꾸러미와 한국문화상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2015년부터 2년 동안 덴마크국립박물관에서 객원연구원으로 지내며 박물관의 문화다양성 활동을 살폈습니다.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학예연구사로 일하고 있으며, 박물관이 다양한 문화와 친구가 되는 배움과 성장의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