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는 건 누구에게나 특별한 것 같습니다. 이번 작업은 저의 음악과 목소리로 들려 드리는 처음이기에 그 자체만으로 충분하지만 들으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좋으셨다면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저의 시작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