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하고, 현재 스톡홀름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며 세상을 들여다보고 여러 가지 삶과 문화 체험을 즐긴다. 얼마 전 스웨덴에서 낡은 집을 개조·증축한 경험을 담은 글을 12회에 걸쳐 「여성신문」에 연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