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재무설계사AFPK로 미래에셋생명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으며 후배들에게 재무설계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1996년 쌍용증권에 입사해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IMF부터 코스닥 버블까지 한국 증시의 역사를 지켜보며 투자시장의 무서움을 깨닫고, 신한은행을 대상으로 주식 상담을 하며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됐다.
2005년 첫아이가 태어나던 해에 아이에게 언제나 당당하고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아가는 아빠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런데 회사에서 월급을 받는 이상 고객의 입장보다는 회사의 방침에 따라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한계를 느끼게 되었고, 이것은 당당한 아빠의 모습이 아니란 생각에 고객이 월급을 주는 보험사로 이직을 결심, 현재 미래에셋생명에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