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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왕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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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중국은 루쉰이 필요하다>

왕푸런

산둥 가오탕현 출신으로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이후 최초로 배출된 문학박사이다. 중국의 대표적인 루쉰 연구가의 한 삶으로 루쉰과 루쉰의 작품을 사랑하고 아꼈으며 '무엇보다 먼저 루쉰에게로 돌아가자!'는 구호를 제창했다. 중국현대문학연구회 제2대 회장, 베이징사범대학 문학원 교수, 산터우대학문학원 종신교수를 역임했다. 2017년 5월 2일, 베이징에서 병으로 세상을 하직했다. 주요 저서로는 『왕푸런 자선집』과 『루쉰의 전기 소설과 러시아문학』, 『선구자의 형상』, 『중국 반봉건 사상혁명의 거울 - '외침'과 '방황'의 문학성 분석』, 『맹점을 돌파하자 - 세기말 사회적 사조와 루쉰』, 『중국 문화의 야경꾼 루쉰』, 『중국의 루쉰 연구의 역사와 현황』, 『루쉰 정선집』(공저)등이 있고, 루쉰과 관련한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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