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연구가. 유아교육 현장에서 20여 년간 유아 교사를 지내고, 그림책과 융합적 교육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나래PBL교육연구소를 설립해 교육가, 그림책 연구가로 활동 중이다.
교사들과 유·초등 아이들에게 주로 그림책 강연을 하며, 그림책 연수를 통해 자녀 및 학부모 코칭도 함께한다. YWCA와 교육청 및 도서관 등 기관에서 이루어진 많은 강연으로 부모님들과 소통해 왔다.
그림책 연구는 아이와 진실한 교감을 이루기 위해 어른이 아이를 바르게 봐야 한다는 믿음에서 시작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더욱 그림책으로 아이 마음을 이해하고, 치유하며, 유연해진 시각으로 일상의 행복을 더하길 바란다.
그 외 신춘문예 샘터문학상에 당선된 시인으로서 한국작가협회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책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힐링 작가’와 ‘힐링 낭독(Four Season Project)’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고, 새벽 독서 모임 ‘NR책사클’을 통해 감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서로는 《책으로 배우는 힐링 처방전》, 《이런 취미 어때요?》, 《내 직업을 소개합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