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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근사진작가.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랐고 영국 골드 스미스 컬리지를 졸업했다. 2000년부터 지각성, 영성, 근대성 등의 주제를 탐색하며 <두번째 천국>, <텐슬리스>, <금단의 숲>, <테트라포드>, <두만강 프로젝트>, <차가운 꿈> 등을 발표했다. 근대 이후 형성된 공간에 대한 자연과 물질의 배치와 지각 방식에 관심이 있으며, 지질, 정치, 지역 서사에 대한 리서치를 기반으로 사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 한국 근대사의 잔혹하고 폭력적인 사건을 은폐하고 있는 자연과 구조물을 촬영하고 있다. 금호영아티스트(2006), 제9회 다음작가상(2010), 프랑스 포토케이레지던시 국제사진상(2014), 제12회 일우사진상 출판부문(2022)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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