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를 목표로 각지의 신인상에 낙선하기를 17회에 이르러서야 ‘그림을 못 그린다’라는 사실을 깨닫고, 이후 만화 원작&주니어 소설계로 화려하게 전직, 현재에 이르다. 대표작은 <캔버스 ~세피아 색의 모티프~><SAKURA ~설월화~>(양쪽 다 패미통 문고),<저 훌륭한 일펜의 미코를 다시 한 번>(제3문명사) 등. 작가 집단 포치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