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잠시 직장생활을 했지만 오래 버티지 못했다. 지금은 인생 항로를 다시 설계 하고 있다. 인생의 대부분을 교육을 받으면서 살아왔는데, 온전히 스스로 사고하고, 스스로 선택하는 일은 서툴기만 하다. 자신뿐 아니라 대부분의 어른들이 그렇다는 사실에 놀라고 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반성 및 공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