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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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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시심을 찾아서>

이원규

1983년 <안양근로문학>과 1990년 <젊은시동인>에서 작품 활동 시작하여 오산문인협회 2대 회장과 경기도문인협회 3, 4, 5대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개인시집 『나무가 자꾸 나를 나무란다』, 『은행을 털다』, 『밥 짓기』, 『노란 뿔이 난 물고기』, 『물고기들의 행진』과 부부 합동 시집 『사랑꽃을 피우리』가 있으며, 칼럼집 『경암 이원규의 된걸음 세상』, 작가 연구서 『노작 홍사용 일대기-백조가 흐르던 시대』, 문학평론집 『생활 속에서 샘솟는 시심을 찾아서』가 있다. 제17회 방송대문학상, 경기예술대상 등을 받았다. 현재, 경기도 부천시 심곡천 곁에서 아내와 함께 글을 쓰고 산책하면서 천천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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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시심을 찾아서> - 2023년 12월  더보기

이 책은 애초부터 누구나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쓴다고 썼지만, 내가 봐도 미진한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라서 민망하기 짝이 없다. 확실하게 잘못된 곳은 원본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조금씩 수정·보완했다. 그간의 여정을 복기復棋하면서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원고들을 찾으려고 서재의 책을 펼칠 때마다 불쑥불쑥 김대규 선생님께서 만년필로 써서 보내주신 엽서들이 책갈피에서 튀어나왔다. 지금은 이 세상에 계시지 않는 선생님의 모습이 자꾸 떠올라 가슴이 먹먹했다. 내가 문학 인생의 길을 이만큼이라도 걸어온 것은 순전히 선생님 덕분이다. 그 크신 가르침에 만분의 일 정도만이라도 이 책으로 대신 갚아질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선생님! 앞으로도 더 내가 나를 모질게 매질하며, 꽃줄기 밀어 올리는 뿌리의 근성根性으로 나답게 살아남겠습니다.” 끝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도서출판 시인’의 장호수 대표와 편집진들이 참으로 애썼다. 장 대표는 생전에도 선생님을 잘 모셨는데, 지금 <김대규 문학관> 건립 추진위원장이다. 여러모로 정말 고맙고 또 미안하다. 2023년 초겨울, 부천시 심곡천 곁에서 경암 이원규 큰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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