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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시스 마르탱(Francis Martin)숲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를 사랑하는 프랑스의 미생물학자이자 세계적 명성의 숲 전문가. 나무와 버섯의 관계를 30년 넘게 연구하여 베일에 쌓여있던 이들의 공생에 최초로 관심을 가진 선구자로 다양한 연구를 이끌었으며, 『사이언스(Science)』를 비롯한 세계적인 과학저널에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현재 프랑스 국립농업연구소(INRAE)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만드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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