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성198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상북도가 고향인 부모님을 두었기에, 어린 시절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환경의 미덕과 악덕을 두루 경험했다. 서울 각지와 경북을 오가며 성장하는 동안 과거와 현대가 중첩된 한국사회의 다양한 면면을 체득했고, 경쟁과 나눔이라는 쟁점에 관해 일찍부터 고민할 수 있었다. 현실의 많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한국이라는 공동체가 더 나아질 것이라는 낙관주의자의 태도를 견지하려 애쓰고 있으나, 지난 몇 년간은 우리 모두가 지금껏 살아오던 대로 살아가다가는 나라가 정말 파국을 맞고 말겠다는 강렬한 직감에 사로잡혀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