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사소서사에서 출판기획과 번역을 맡고 있다. 몰리에르의 국내 미번역 작품을 엮은 『날아다니는 의사 외』, 『사랑과 전쟁 외』, 『성가신 사람들 외』, 『스카팽의 간계 외』 등의 희곡집, 알베르 카뮈의 『계엄령』, 쥘 구페의 『프랑스 요리의 모든 것』, 시도니가브리엘 콜레트의 『지지』, 마리잔 리코보니의 『에르네스틴의 이야기』등의 역서를 작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