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로스엔젤레스로 건너가 〈X-파일> (1993) 특수효과 담당으로 영화계에 입문했고 <너티 프로페서> (1996) <타이타닉> (1997) 등 할리우드 대작 영화들의 특수효과를 담당했다. 그 이후 뮤직 비디오 감독으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2001년 린킨 파크의 뮤직 비디오 <크롤링>으로 비디오 뮤직 어워드의 최고의 락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