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연구 주제는 고대 일본에서 발생하였던 역병이다. 주요 연구 성과로는 「역병의 대유행과 조정의 대응책: 天平 9(737)年 역병 사례를 중심으로」, 「8세기 전반 사신의 왕래와 동아시아 역내 역병의 전파」, 「고대 일본 의사(醫師)의 기능과 역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