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책과 잡지에 그림을 그렸다. 10년 전 구례에 정착, 작은 미술관 ‘갤러리 척’을 운영하며 주변에서 만나는 새로운 이웃과 자연을 담아내는 그림을 그린다. 일상의 느낌을 그림일기 형식으로 기록하는 일을 계속할 작정이다. 함께 하고픈 이들은 언제든 ‘갤러리 척’을 찾아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