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쿄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일본계 회사에서 6년 가까이 일하다가, 번역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사직서를 냈다. 현재 북카페 겸 상담 공간 '아물다'를 운영하면서 번역을 하고 있다. 좋아하는 마라톤처럼 기복 없이 꾸준한 번역가로 자리 잡는 게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