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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교실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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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교실 문화 혁명>

교실연고

울산의 교과교육연구회로 ‘고민하고 연구하며 실천하는 교사들의 모임’이라는 의미이다. 독서 모임으로 시작해 한 달에 한 번씩 꾸준히 모임을 하며 수업, 생활교육, 학급 문화에 관한 고민을 서로 나누고 실천하며 일곱 해를 지낸 교사 공동체다.

1. 선우영화
‘미소는 우리의 영혼이 서로를 알아보는 순간이다’라는 시의 한 구절처럼 교실연고 선생님 한분 한분을 만나는 순간 우리는 미소를 교환했습니다. 수석교사 9년 차이며 교직 경력 30년이 다가옵니다. 수많은 사연이 있지만 그중에서 제일 잘한 일은 ‘교실연고’ 교육연구회를 만든 일입니다. 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환경은 바로 교사입니다. 교사 그 자체가 교육과정입니다. 교사를 바로 세우는 일이 미래의 교육을 위한 준비일 것입니다.

2. 성진숙
경력 20년 차 교사입니다. 교직 생활 10년 차에 “선생님, 수업 재미없어요.”라는 어느 아이의 말에 ‘수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누군가가 절실했던 때 같은 고민을 지닌 교실연고 선생님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교실연고를 통해 아이들이 기대하는 수업, 재미있는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의 반짝이는 수업 아이디어에 매번 감탄하며 교사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배워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눈을 빛내며 수업 들을 때 가장 행복한 교사이기도 합니다.

3. 성순호
연극영화과에서 영화연출을 공부하다 뒤늦게 진로를 바꾸어 교사가 되었습니다. 늦게 교사가 되어서 그런지 가르치는 일에 대해 더욱 많은 애착과 자부심이 있습니다. 저는 여러 선생님과 함께 하는 수업 나눔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싶습니다. 언제나 아이들의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는 영화 같은 수업을 꿈꿉니다.

4. 김초이
어렸을 적 저의 장래 희망은 선생님이었습니다. 교직에 14년째 임하고 있는 바로 지금 저의 장래 희망은 ‘좋은 선생님’입니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수업을 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연구하며,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고, 저 또한 성장하는 좋은 선생님이 되고자 오늘도 노력하는, 저는 선생님입니다.

5. 손아름
‘교육은 삶을 위한 준비 과정이 아니라, 삶 그 자체이다.’- 존 듀이(John Dewey)
우리는 살아가며 수많은 선택의 순간을 경험하며 성취를 얻기도 하지만 실패를 맛보기도 합니다. 또한 결과에 상관없이 과정에서의 나를 성찰하고 반성하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배움은 이러한 끊임없는 성찰과 반성의 과정을 통해 스스로 성장시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저의 삶으로써 보여주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6. 이윤서
교실에서 하루하루 살아남기 바쁘던 신규 교사 시절을 지나 12년 차 교사가 되었습니다. 여전히 교실은 바쁘고 정신을 못 차릴 때가 많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하나씩 배워가는 모습을 볼 때가 너무 기뻐서, 그 누구도 시키지 않았는데 ‘아이들과 어떤 걸 해 볼까?’ 자꾸만 궁리하게 됩니다. 이런 고민을 함께하는 교실연고 연구회 선생님들을 만나 고민을 고민으로만 끝내지 않고 부딪혀보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7. 김수진
겁이 많고 새로운 시도가 두려운 ‘사람 김수진’입니다. 하지만 교사가 되고 아이들을 본 순간 새로운 배움과 시도를 마다하지 않는 ‘교사 김수진’이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이를 위해 교실연고 선생님들과 함께 배우고 고민하며 실천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8. 김소현
이제 막 1급 정교사가 된, 임용장 잉크가 이제야 마르기 시작한 5년 차 교사입니다. 임용 시험만 끝나면 모든 게 끝날 줄 알았는데, 임용 시험은 시작에 불과함을 학교 현장에 와서야 깨달았습니다. 혼란스러워지는 교육 현장에서 갈피를 못 잡고 있던 저에게 손 내밀어주신 수석 선생님 덕에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 어떤 교사가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9. 남기백
2023년, 울산광역시교육청 초등교사로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해 비슷한 나이의 동료 선생님을 먼저 보냈습니다. ‘나는 왜 교사가 되었을까, 앞으로 어떤 교사로 살아가야 할까?’ 갈수록 심해지는 교육 공동체 간의 불신과 상처 속에서 그래도 답은 우리 ‘아이들’임을 생각합니다. 사람 간의 문제는 결국 사람만이 풀 수 있고 우리 교육의 문제는 ‘수업’으로 풀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교사에게 소통 창구는 바로 ‘수업’이기 때문입니다. ‘나’를 찾아가는 수업이 진정한 배움이 있는 수업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늘 함께 고민하며 성장하는 교사가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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