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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가정/건강/요리/교육
국내저자 > 과학/공학/기술

이름:최낙언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4년 11월 <감칠맛>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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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은 건강에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그래서 사람들의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문제는 바로 식품이 건강에 필수적이라는 것과 사람들의 관심이 많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식품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과장과 거짓말이 너무 많은 것이다. 방송에 온갖 쇼닥터와 불안장사꾼이 등장하여 한쪽에서는 효능을 과장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위험을 과장하여 불안을 조장한다. 사실 방송에서 식품의 효능을 과장하는 쇼닥터치고 식품을 종합적으로 공부한 사람은 없다. 그냥 대중이 믿고 싶어 하는 속설을 방송이 의도하는 포맷에 따라 자료를 검색해 제공할 뿐이다. 그러니 그들의 주장은 오늘 말 다르고 내일 말 다르며, 이 사람 말 다르고 저 사람 말이 다를 수밖에 없다. 그나마 과거보다는 불안을 조장하는 쪽이 많이 줄었지만 홈쇼핑 등과 연계되어 효능을 과장하는 쪽은 별로 개선되지 않았다. 식품은 건강의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니다. 더구나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음식의 종류가 아니고 음식의 양이다. 대부분 너무 많이 먹어서 생기는 병이고, 뭘 더 챙겨먹어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 쇼닥터에 속아 부질없이 시간과 비용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그것을 가장 간단명료하게 설명해주는 책이 나왔다. 『우리는 TV 쇼닥터에게 속고 있다』는 우리가 자주 속는 식품 및 건강식품에 대한 거짓말들을 일상의 언어와 상식만으로 명쾌하게 풀어나간다. 평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던 69개의 주제를 너무나 쉽고 재미있게 풀어놔 술술 읽힌다. 이태호 교수님이 식품에 대하여 쇼닥터와는 비교할 수 없는 깊은 내공과 애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2.
예전에 시골 장터에서 엉터리 약을 만병통치약으로 둔갑시켜 팔던 약장수보다 더, 시중에는 유사과학으로 무장하고 위험이나 효능을 과장하는 불안장사꾼들이 넘쳐난다. 그렇게 한 번 생긴 오해를 풀기는 불가능에 가깝도록 어렵다. 그런데 이 책은 너무나 찰진 드립으로 유쾌상쾌통쾌하게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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