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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천종호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5년, 대한민국 부산

최근작
2022년 12월 <천종호 판사의 하나님 나라와 공동선>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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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읽어보라고 추천하기가 매우 어려운 책이다. 추천사 써 달라는 부탁을 단호하게 거절할 걸 하고 후회를 했다. 꽃을 피워보지도 못하고 산화한 아이들의 죽음에, 속죄하는 마음으로 겨우 책을 읽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히 이 땅의 모든 부모들이 반드시 읽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야만성을 선명하게 깨닫기를 그리고 야만성을 거슬러 아이들을 지키고자 힘겨운 투쟁을 하고 있는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회원들과 저자의 피눈물 나는 호소를 가슴 깊이 새겨주시기를 기도한다.
2.
이 책은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와 옥에 갇힌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의로우심을 깨닫는 데 도움을 준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의(정의와 공의)가 이 땅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져 가야 하는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남은 것은 독자들의 실천이다. 하나님의 자녀이자 백성으로서 아버지의 의를 이루는 데 쓰임받는 의의 병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3.
위기청소년들과 함께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희망여행’을 다녀온 이후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 질문이 있었다. ‘왜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그런데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내가 추측했던 것은 확신으로 변했다. 망가진 형사사법제도를 바로잡아 약자들에 대한 일상의 폭력을 줄이는 일은 빈곤 탈출을 위한 최선의 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살해 협박까지 무릅쓰고 선을 실천하고 있는 IJM 소속 법조인들 및 관계자들께 고개 숙여 존경을 표한다. 대한민국의 법조인들 모두 이 책을 읽기를 소망한다.
4.
  • 다시 아빠 해주세요 - 비행(非行)청소년들의 행복한 비행(飛行)을 응원하는 둥지 이야기 
  • 임윤택 (지은이) | 엠마우스 | 2021년 12월
  • 15,000원 → 13,500원 (10%할인), 마일리지 750
  • 10.0 (2) | 세일즈포인트 : 236
대한민국의 모든 분들이 이 책을 읽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벼랑 끝에 선 아이들의 걸음을 돌이키기 위해 우리 사회의 가장 어두운 곳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회복센터 운영자들을 향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줄 것을 부탁드린다.
5.
이 소중한 책이 나를 읽어 버렸다. 인문학자로서 인문 고전의 가치를 간결하고도 쉽게 설명하면서, 신학자로서 성경을 통해 고전의 한계를 완성해 나가는 탁월한 전개에 감탄과 존경이 절로 터져 나온다.
6.
이 소중한 책이 나를 읽어 버렸다. 인문학자로서 인문 고전의 가치를 간결하고도 쉽게 설명하면서, 신학자로서 성경을 통해 고전의 한계를 완성해 나가는 탁월한 전개에 감탄과 존경이 절로 터져 나온다.
7.
  • 성도님, 왜? - 비성경적으로 생각하고 무속적으로 행동하는 신앙인들에게 
  • 박에녹 (지은이) | 미래사CROSS | 2020년 12월
  • 14,000원 → 12,600원 (10%할인), 마일리지 700
  • 세일즈포인트 : 383
성경을 보면 구약시대 사람들의 삶에서 볼 때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장 긴장시킨 것이 ‘산당(山堂, The high place)’이었고,?제사장적 삶의 입장에서 볼 때 산당의 철폐 여부는 이스라엘 왕들에 대한 최고의 평가기준이었다.?그 이유는 산당이 우상숭배의 온상이자 발원지이었기 때문이다.?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우리 기독교 안에서 여전히 세력을 떨치고 있는 산당들,?예를 들어 정신병과 귀신 들림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것,?성경책이나 십자가 목걸이를 부적처럼 지니고 다니는 것,?정신병에 걸렸을 때 비정상적인 안찰이나 민간요법에 의지해서 치료하려고 하는 것,?이사할 때 점쟁이나 철학관을 찾아가 이삿날이나 이사 방향을 정하는 것,?교회의 터가 좋지 않아 부흥이 안 된다고 걱정하는 것,?크리스천이면서도 자신의 사주팔자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는 것 등 각양각색의 산당들을 폭로하고 있다.?크리스천으로서 산당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배와 기도에 있다는 것을 이 책은 명확히 밝혀준다.?처음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오신 분들도 반드시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8.
아동으로서의 적당한 배려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실상을 밝혀 획일적인 처우가 아니라 각자의 특성에 따른 개별적 처우를 해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에 100퍼센트 공감한다. 소년부 판사 등 위기 청소년 문제로 고심하는 분들뿐 아니라 아이들의 양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분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30일 출고 
굳게 닫혀 있던 아이들의 마음이 집짓기라는 나눔을 통해 차츰 열려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때론 미소가 지어지고 때론 눈물이 나기도 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아픈 사연들, 그럼에도 결코 희망을 잃지 않은 아이들은 저마다의 꿈을 향해 꾸준히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지는 아이들의 땀방울에 절망은 씻겨 내려가고 희망만이 움트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10.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신선한 충격으로 시작해 감동 어린 마음으로 마지막 책장을 덮었습니다. ‘안내견 육성 프로그램’ 이면에 자리한 일본의 교화 제도가 부러워집니다. 감옥과 안내견이라니 나와 먼 이야기야, 라고 생각지 말고 함께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11.
  • 오두막 - 상처 입은 자들과 일구는 복음의 공동체 
  • 이재영 (지은이) | IVP | 2016년 6월
  • 13,000원 → 11,700원 (10%할인), 마일리지 650
  • 9.8 (26) | 세일즈포인트 : 54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30일 출고 
예수의 삶은, 위를 향해서는 위정자나 종교 지도자의 불법을 적나라하게 지적하여 그들로 하여금 진리에 부합하는 삶을 살도록 촉구하시고, 아래를 향해서는 불치병자, 성매매 여성, 범죄자, 세리 등 사회의 가장 낮은 자들에게 무조건의 긍휼과 사랑을 베푸신 것으로 나뉜다. 2천 년이 지난 지금, 예수의 제자라고 자처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과연 스승의 삶을 얼마나 재현해 내고 있는가? 예수와는 반대로 위정자나 종교 지도자들의 눈치 보기에 급급하고, 사회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신음하는 사람들을 투명인간 취급하지는 않는가? 오두막 공동체 이야기는 우리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다. 독자들은 예수의 길을 재현하려는 오두막 공동체의 이야기를 통해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소망하게 될 것이다.
1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31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6,930 보러 가기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에서 ‘인성’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하더니 어느덧 대세가 되어버렸다. 인성을 중심으로 학계와 교육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기는 한데 그 뜻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았다.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 예, 효라는 여덟 가지 덕목을 바탕으로 인성교육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여러모로 한국사회의 구성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13.
굳게 닫혀 있던 아이들의 마음이 집짓기라는 나눔을 통해 차츰 열려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때론 미소가 지어지고 때론 눈물이 나기도 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아픈 사연들, 그럼에도 결코 희망을 잃지 않은 아이들은 저마다의 꿈을 향해 꾸준히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지는 아이들의 땀방울에 절망은 씻겨 내려가고 희망만이 움트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14.
  • 인성이 실력이다 - 성공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조벽 교수의 제안  Choice
  • 조벽 (지은이) | 해냄 | 2016년 1월
  • 18,000원 → 16,200원 (10%할인), 마일리지 900
  • 8.6 (18) | 세일즈포인트 : 3,271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것을 출발점으로 삼는 인성은 ‘사람과의 부대낌’을 통해서 함양 되고, 개인의 행복 추구를 최종 목표로 삼는 인성은 ‘홀로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에서 배양된다. 세상과 거리를 두지만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 속에 살지만 타인을 존중하면서 자신을 지켜내는 실력인 인성이 이 책을 통해 더욱 함양되기를 소망한다.
1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31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6,300 보러 가기
이 책은 열 살 난 아이가 살인죄로 어둡고 차가운 성인 교도소에 수감되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삼고 있으나, 책장을 덮고 나면 뜻밖에 밝고 따스한 기운을 느끼게 된다. 책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1885년에는 소년수 전용 교도소를 상상하기 어려웠던 시절이다. 작가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범죄 소년이 소년 교도소나 소년원이 아니라 일반 교도소에서 성인수들과 함께 수감 생활을 하는 것이 아동 인권 보호에 문제가 있는 것임을 상기시키고 있다. 그와 더불어 세월이 흐른 뒤 현재 우리가 제공하고 있는 소년범을 위한 교정 제도 및 시설이 어떤 평가를 받을 것인지도 생각해 볼 것을 부탁하고 있다.
16.
용서는 비본성적인 행위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참으로 용서하기 어려운 순간에 감히 본성을 거스를 수 있을지 두렵다. 그럼에도 이 책에 실린 사례들을 통해 용서야말로 인간의 삶에서 가장 고귀한 선택임을 깨닫는다. 본성을 거슬러 고귀한 선택을 함으로써 인류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인 사람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
17.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내가 소년법정에서 만난 소년들에게도 이 책의 주인공 준석이처럼 "아빠, 오늘은 어디 가?"라고 물을 기회가 있었다면 하고 생각해본다. 가족과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이 시대 아빠들에게 권한다.
18.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각자의 타고난 소질을 바탕으로 꿈을 키우고 다름에 대하여 배려하는 법을 배워야 할 학교에서, 오히려 우리 아이들은 획일화된 기준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배우고 그 기준으로 차별하고 따돌리며 폭력을 휘두르는 법을 먼저 터득해가고 있다. 이러한 아이들의 마음에는 어른들이 볼 수 없는 눈물이 맺혀 있고, 그와 더불어 맑은 웃음이 넘쳐나야 할 학교도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러한 눈물은 그것이 얼어붙어 아이들의 정신과 영혼을 산산조각 내기 전에 멈춰져야 한다. 이 책이 그것을 위한 훌륭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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