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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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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면접관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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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17일 출고 
아침은 우리 인류에게 수십만 년 동안 참으로 특별한 시간이다. 그 아침에 누군가에게 들려줄 메시지라면 더욱 특별하다. 이를 수년 동안 매일 아침 고민하고 다듬어 우리에게 들려준 소중한 노력이 있다. 살아가면서 지치고 힘들어 인생을 어두운 밤처럼 느끼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단 몇 페이지만 읽어도 아침을 맞이하게 해 줄 수 있는 특별한 힘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아… 책으로 나와야 하는데’라면서 들었던 내용들을 실제로 만날 수 있게 되어서 참으로 반갑고 고맙다.
2.
우리는 이제 영화 <인턴>에서처럼 시니어 인턴과 젊은 리더가 함께 일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보편화될 것이다. 이때 리더는 세대 차이를 이해하고 설득력 있게 소통해야 한다. 이 책은 리더가 1on1을 통해 팀원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성과를 이끌어 내는 방법을 안내하는 ‘1on1 실무서’이다. 이 시대를 지혜롭게 이끌어 갈 멋진 리더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3.
심리학자들은 한결같이 강조한다. 우리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교육 자체가 아닌 부모에게 있다고. 전 세계적으로 자녀를 위해 가장 헌신적인 우리 부모들이 왜 이토록 힘겨워하고 있을까?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배우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부모만 어른’이라는 착각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끊임없이 성장하는 부모야말로 가장 좋은 부모다. 이 책은 그런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과 방법을 누구보다 명확하게 안내한다. 조금만 더 세상에 일찍 나오지. 심리학자인 나 역시 좀 더 성장하는 부모가 될 수 있었을 것 아닌가.
4.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두 갈래 길로 나뉘어져 있다. AI가 못하는 일을 해내는 사람의 길과 AI도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의 길. 즉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의 갈림길이다. AI가 패턴화되고 루틴화된 일들을 거의 다 해주는 시대에 이미 들어섰기 때문이다. 그래서 열쇠는 소통과 협업에 있다. 16년 차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이를 위한 핵심과 방법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다. 모든 것의 출발은 또래와의 관계 맺기다. 사실, 이건 우리 아이들만의 미래가 아니다. 100세를 훨씬 넘겨 살고 80대에 이르기까지 일해야 하는 모든 어른들도 한 번쯤은 읽어야 하는 책이다.
5.
종교와 신은 참으로 어렵고도 민감한 주제다. 하지만 분명한 건 문화의 틀과 개인의 마음이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이해하고 설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의 심리학자들 중 이 어려운 작업에 도전한 사람은 극히 드물다. 자칭 멸종위기 1급 토종 문화심리학자 한민 박사가 이 일을 기가 막히게 해냈다. 한국에서 살아가야 할 우리가 반드시 읽어야 하는 걸작이 나왔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어떤 힘으로 살아왔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실마리들을 분명히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6.
‘우리 직원들은 모두 인재다’ 이 책을 관통하는 키워드인 거 같습니다. 모든 꽃이 같은 계절에 필수는 없습니다. 우리 직원들도 어떤 계절에 언제 개화할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어떤 직무를 맡고 어떤 조직문화에서 일하느냐에 따라 ‘에이스 직원’이 될 수도 ‘C 플레이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비옥한 토양에서 풍요로운 곡식이 열리듯, 좋은 조직문화를 가진 기업이라면 직원들 모두 백인백색(百人百色)의 향기로 온 세상을 진동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7.
인간에게는 무언가 좋은 것에 접근하고자 하는 욕구와 나쁜 것을 회피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그 결과가 성공이든 성장이든 행복이든 말이다. 그런데 인생이 참으로 재미있는 이유는 그 접근과 회피를 제때 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이다. 회피해야 할 때 접근하고 접근해야 할 때 회피하는 실수를 우리는 무수히 반복한다. 그리고 그 실수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이 바로 ‘관계’다. 그 해결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그리고 왜 해야 하는가를 이론적으로 제대로 이해하면서도 자신의 무수한 직접 경험을 통해 이야기해 주는 책이 세상에 나왔다. 몇 번을 읽어도 흥미롭다. 어떻게 이런 통찰이 가능한지 신기할 정도다.
8.
살아가면서 가장 좋은 것도 인간이고 힘든 것도 인간이다. 심리학자라고 어디 예외겠는가. 그런데 이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를 얄팍한 기술로 둔갑시켜 가르쳐주는 듯한 사람과 책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아무리 공부해봐도 결국 ‘실천’할 수 없다. 왜일까?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첫째, 인간의 근본적 욕망의 구조에 대한 이해가 뒤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둘째, 타인을 향한 내 말과 행동의 진정성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간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가장 열렬하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기초해 진정성 있는 말과 행동으로 관계와 대화에 접근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문제는 이 기본을 우리가 너무나도 가볍게 여긴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수많은 심리학자들이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언급한다. 그 기본을 가장 충실하게 알려주는 걸작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앞으로도 오랜 세월 동안 이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9.
살아가면서 가장 좋은 것도 인간이고 힘든 것도 인간이다. 심리학자라고 어디 예외겠는가. 그런데 이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를 얄팍한 기술로 둔갑시켜 가르쳐주는 듯한 사람과 책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아무리 공부해봐도 결국 ‘실천’할 수 없다. 왜일까?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첫째, 인간의 근본적 욕망의 구조에 대한 이해가 뒤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둘째, 타인을 향한 내 말과 행동의 진정성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간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가장 열렬하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기초해 진정성 있는 말과 행동으로 관계와 대화에 접근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문제는 이 기본을 우리가 너무나도 가볍게 여긴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수많은 심리학자들이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언급한다. 그 기본을 가장 충실하게 알려주는 걸작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앞으로도 오랜 세월 동안 이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10.
‘기술’이라는 말은 굉장히 목적지향적이다. 흔히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한 차가운 능력을 의미하는 맥락에서 사용된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사용하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경우가 가끔 있다. 이 책이 그렇다. 《한석준의 대화의 기술》은 대화의 본질이 공감이자 상생이며, 이해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 있음을 깨우친 한석준이 ‘기술’이라는 말을 통해 알려주는 친절한 대화 안내서다. 과거에도 이런 책을 한 번 본적이 있다. 바로 심리학의 거장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이다.
11.
선한 가치의 전파가 개인과 사회에 어떤 긍정적 영향력을 미치는가는 물론, 그 실천을 위한 매우 지혜로운 해법까지 담겨 있다. 힘들고 지친 우리에게 위로가 되는 책은 이제 충분히 많다. 하지만 내가 살고 있는 사회와 공동체가 당면한 문제에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해법을 찾도록 힘을 주는 책은 거의 없지 않은가. 이 책을 많은 독자에게 전염시키고 싶다 .
12.
심리학은 요즘 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을까? 그저 우리가 좀 먹고 살 만해졌기 때문일까? 물론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그만큼 복잡한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나와는 너무나도 다른 많은 사람을 만나고 그들을 이해해야만 한다. 게다가 나 자신의 마음 역시 종잡을 수 없다. 실로 우리는 참으로 많은 장면과 순간에서 심리학에 관한 지식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많은 정보를 찾아보곤 한다. 그런데 그런 이야기들 하나하나에 공감하고 무언가를 느껴갈 즈음 이 수많은 정보가 오히려 혼란스럽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마치 파편화되어 우리의 머릿속에서 떠다니는 느낌이다. 그래서 정리가 필요하다. 그것도 쉽게 말이다. 물론 내용은 알차야 한다. 이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심리학 전문가들이 쓴 책은 내용은 풍부하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읽기 쉬운 책을 집어 들자니 내용이 싱거울 때가 많다. 따라서 그 분야를 오랫동안 살피고 대중을 만나온 전문 작가가 필요하다. 마침내 이 일을 매우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해낸 책을 만났다. 『드디어 만나는 심리학 수업』은 읽는 내내 심리학의 진수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프로이트와 융에서부터 인지심리학과 뇌과학까지, 심리학을 이해하고 앞으로 더 잘 받아들일 수 있는 마중물과도 같은 쓸모 있는 책으로 널리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13.
말하기 전문가가 자신의 성공과 실패담을 진솔하게 담은 책은 없을까? 게다가 상대방을 향한 따뜻한 마음도 그 안에 담겨 있으면 어떨까? 바라는 것이 많다는 생각에 멋쩍은 마음이 생길 법도 하다. 그런데 이를 완전히 채워주는 책이 드디어 나왔다. 두고두고 곁에 놓고 읽어야 할 책이다.
14.
어른의 시기에 들어간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통찰과 혜안 가득한 책을 만났다. 과거를 분석하고 현재를 다독이는 것을 주업으로 하는 심리학자로서, 미래를 어떻게 전망하고 준비해야 하는가를 가르쳐 주는 사회학자에게 제대로 한 수 배웠다.
15.
살다 보면 삶이 무력해지고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이 있다. 힘내라는 말조차 무의미해지고 있다면, 잘하려고 너무 애쓰다가 번아웃되었다면 이제는 천천히 걸어야 할 때다. 이 책은 인생의 가장 험난한 시기를 헤쳐나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강한 마음근육’을 키우고, 다시 일어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경쟁사회 속에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회복력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16.
불안을 느낀다는 건 우리가 어떤 종류의 에너지를 마련해놓았으니, 이제부터 용처를 잘 찾아 활용하라는 메시지를 세상과 나의 내면이 은밀하게 들려주는 것이다. 이 책은 독자가 불안의 원인과 이유를 깨닫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자연스럽게 가늠해볼 수 있게 한다. 부디 이 친절하고도 탄탄한 지침서를 통해 불안을 느낄 때마다 어디를 향해 무엇을 할지에 대한 쓸모 있는 고민을 시작해보시길 권한다. 오랜만에 사람이 아닌 책에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어졌다.
17.
  • 못생김의 심리학 - 정신의학 전문의의 외모심리학 이야기 
  • 이창주 (지은이) | 몽스북 | 2024년 7월
  • 17,800원 → 16,020원 (10%할인), 마일리지 890
  • 10.0 (27) | 세일즈포인트 : 1,748
살다보면 사람의 매력은 참으로 다양하면서도 예상치 못한 부분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런데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외모라는 하나의 종목만 바라보며 힘들게 불리한 경주를 계속하고 있다. 누군가 다른 많은 길을 보여주면 좋겠다. 마침 이를 참으로 지혜롭게 알려주는 탄탄한 지침서를 만날 수 있게 됐다. 그런데 한 번을 더 읽어 보니 단순히 외모에 관한 심리학 책이 아니다. 우리 삶을 스스로가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속 깊은 책이다.
18.
  • 소셜 비헤이비어 -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하이브리드 시대를 위한 브랜딩 안내서 
  • 김성준, 홍현경 (지은이) | 웨일북 | 2024년 6월
  • 18,500원 → 16,650원 (10%할인), 마일리지 920
  • 9.6 (14) | 세일즈포인트 : 3,245
사람은 잘 안 변한다. 그런데도 잘 변한다. 결코 양립할 수 없는 이 두 문장 사이에서 우리는 늘 혼란스럽다. 그런데 답은 의외의 곳에 있다. 바로 세상이다. 세상이라는 환경은 변하지 않는 사람의 마음에 영향을 미쳐 행동을 바꿔 나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영향력이 지속되면 이전에 없던 행동이 선택되어 정착된다. 이는 사람의 관점으로 보면 적응과 진화다. 그 과정을 제대로 읽어 내려면 섣불리 결론 내리지 않고 침착하고도 치밀하게 자신의 분야에서 세상과 사람을 관찰할 수 있는 끈기와 안목이 필요하다. 마치 다윈처럼 말이다. 다윈이 현재 살아 있고 고객을 상대하는 기업에 몸담고 있다면 흡사 이 책처럼 한 권을 더 썼을 것이다.
19.
사람들이 심리학자인 내게 묻는다.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느냐고. 이 어려운 질문에 지난 10년 전부터 항상 『행복의 기원』부터 읽어야 한다고 대답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아직까지 이보다 더 행복을 명확하게 바라보게 해 주는 책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가장 많이, 그리고 자신 있게 추천해 왔다. 과학적 증거들에 기반해 고단한 한국인들의 인생관에 중요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정말이지 몇 안 되는 걸작이다. 게다가 지난 10년간 독자와 청중으로부터 받은 질문에 저자가 어떤 대답을 해 주었는지를 들여다볼 수 있는 것 역시 큰 행복이다.
20.
사랑과 연애는 대부분의 인간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중요한 삶의 일부다. 하지만 검증되지도 않은 수많은 근거 없는 뇌피셜만이 넘쳐난다. 지혜로운 전문가가 친절하면서도 자세히 가르쳐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그 조언이 심지어 재미있다. 현대 심리학의 연애와 애정에 관한 의미 있는 연구들을 모두 갈아 넣었다고 표현하면 딱 맞는 책이다. 중년 심리학자가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과 세상사에 대해 한 수 배웠다는 느낌이 결코 싫지 않다.
2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17일 출고 
신념에 찬 수많은 헛소리를 만들어내는 고집스런 착각들을 구별할 수 있는 안목, 나와 생각이 다른 타인과의 공존 능력. 미래 시대에 가장 중요한 사회와 개인의 역량이다. 이를 정확하게 지적하고 파헤친 수작이 드디어 나왔다. 읽는 내내 크고 작은 통찰을 얻을 수 있다. 한 권의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지혜의 양과 질로 보면 따라올 책이 거의 없다.
22.
이 세상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렵고 예측이 불가능한 사람이 있다. 우리는 그 사람을 ‘소비자’라고 부른다. 그래서 소비자의 마음을 풀어내 보려고 하는 과정은 거의 모든 심리학적 지식의 결집체다. 물론 여기에 결정적인 한 가지가 더 필요하다. 바로, 현장에서 그 일을 해내는 사람들의 경험이다. 이 둘이 완전하게 결합된 책은 좀처럼 보기 힘들다. 이제 안심해도 되겠다. 그 역할을 완벽하게 해낼 수 있는 지침서가 세상에, 그것도 한국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읽는 내내 인간에 대해 제대로 배우는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마지막 페이지 읽기를 마친 뒤 바로 첫 페이지로 돌아가 다시 읽게 되는 책을 만났다.
23.
바야흐로 AI의 시대다. 아마도 이제 이 세상의 인간은 두 부류로 나뉠 것이다. AI를 부리는 사람과 AI가 부리는 사람. 그래서 생각하는 존재인 인간이 생각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해졌다. 인간의 깊은 생각과 생각의 습관에 대해 가장 정확하고 자세하면서도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쓸모 있는 매뉴얼을 이제야 만나게 되어 참으로 반갑다. 이 책은 아마도 앞으로 오랜 시간 많은 독자들이 곁에 두고 탐독해야 할 책이 될 것이다. 김태훈 교수와 이윤형 교수, 두 인지심리학자가 작정하고 이를 해내었다. 한국에서도 이런 책을 만나게 되어 고마울 따름이다.
24.
  • 양수인간 - 삶의 격을 높이는 내면 변화 심리학 
  • 최설민 (지은이) | 북모먼트 | 2024년 3월
  • 19,800원 → 17,820원 (10%할인), 마일리지 990
  • 9.2 (28) | 세일즈포인트 : 4,931
심리학자로서 가장 좋아하는 말이 있다. 바로, 프랑스 작가 폴 부르제의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이 말은 정말이지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문장이다. 그래서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아가느냐가 인생에서 참으로 중요하다. 《양수인간》은 이 말에 정확하게 부합되는 책이다.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들, 잘되고 성공한 사람들의 생각과 관점에 대한 이른바 긍정적 특징들을 절묘하게 정리했다. 그리고 우리에게 잘 풀리는 인생의 관점을 낱낱이 알려준다. 저자는 한 명이지만 여기에는 그가 지난 수년 동안 끊임없이 대화를 나눴던 대한민국 수많은 심리학자의 지혜가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각자의 생각과 행동을 어떤 목표에 집중시키고 살아가야 하는지 그 실마리를 명쾌하게 찾아보시길 바란다.
25.
살아가면서 가끔은 초심을 잃지 않는 사람들을 만나는 소중한 순간들이 있다. 그들에게서 한결같이 보이는 모습은 연륜에서 나오는 지혜와 더불어 일과 사람에 대한 사랑이다. 백종우 교수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 이 책을 통한 백 교수의 따뜻하면서도 세심한 조언은 그래서 남다르다. 이웃집에 마음씨뿐 아니라 실력도 좋은 가까운 친구인 정신과 의사가 살고 있다. 그래서 살아가면서 마주칠 때마다 정겹게 인사 나누면서 평상시 고민을 질문할 수 있다. 그때마다 그는 언제나 웃으면서 친절하고 자세한 대답을 나에게 해준다. 그걸 모두 모아놓은 것 같은 책이 세상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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