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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손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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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문화과학 120호 - 2024.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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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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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들은 다른 수많은 생물과 물질까지 돌봄 관점을 연장하는 놀라운 도약을 선보인다.”
2.
  • 빈틈없이 자연스럽게 - 좋아서 찍는 내 사진의 즐거움과 불안, 욕망 
  • 황의진 (지은이) | 반비 | 2024년 4월
  • 18,000원 → 16,200원 (10%할인), 마일리지 900
  • 9.4 (17) | 세일즈포인트 : 782
1970년대생으로 “사진 문화를 일상에서 경험한 첫 세대”인 나 역시 셀카를 찍고 SNS에 공유한다. 대체 중년 여성이자 페미니스트인 나는 왜 “내 사진”을 찍는 걸까? 여성의 이미지가 너무나도 쉽게 재화가 되어버리는 이 사회에서 말이다. 궁금증을 안고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지금까지 깨닫지 못했던 “내 사진”의 이유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니까 이 책은 청년 문화를 다루고 있을 때에도 특정 세대만의 이야기는 아닌 셈이다. “유별나게 과시적인 취미”로 여겨지는 ‘젊은 여자들’의 자기사진 찍기, 그 “평범함”을 날카롭고도 다정한 시선으로 파고드는 문화비평서이자, 사진 찍기의 문화사이며, 여성사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31일 출고 
페미니스트 예술가들은 관습적인 예술 언어를 교란하면서 이 세계를 지배하는 다양한 편견에 저항하고 새로운 세계를 직조해왔다. 《페미니스트 아트》는 그 풍부하고 다채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스마트하고 아름다운 문이다.
4.
미투의 철학자 케이트 만은 《남성 특권》에서 싸움의 언어를 제공한다.
5.
  • 출판사*제작사 사정으로 제작 지연 또는 보류중이며, 출간 일정 미정입니다.
섬세하고 실용적이고 씩씩하고 당당하다. 몸, 성, 사랑, 관계 그리고 평등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일러 주는 안내서. 월경을 시작한 지 30년 만에 처음으로 어떤 진통제를 골라야 하는지 제대로 배웠다.
6.
섬세하고 실용적이고 씩씩하고 당당하다. 몸, 성, 사랑, 관계 그리고 평등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일러 주는 안내서. 월경을 시작한 지 30년 만에 처음으로 어떤 진통제를 골라야 하는지 제대로 배웠다.
7.
“군대와 안보에 대해 말하는 페미니스트가 없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틀린 말이다. 김엘리가 있다. 우리는 그를 따라 “군대, 그까이거, 가고 말지”라고 말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다양한, 그리고 근본적인 문제들과 만나게 된다. 책 덕분에 “여자도 군대 가라”라는 말이 이미 군대에서 고군분투 중인 여군의 존재를 가볍게 지워버린다는 사실을 배웠다. 뜨거운 젠더전(戰)의 시대, ‘남녀 대결’ 프레임을 넘어 국민인 우리가 함께 국가와 제도에 던져야 할 질문을 잡아주는 필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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