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죽음, 어둠 등 그가 주목한 이 시대에 만연한 극단적 잔혹함은 검은 광채로 번뜩이며 악의 지배를 받고 있다. 볼라뇨는 이 작품을 통해 악의 기원과 그 본질을 파헤치기 위한 광기 어린 질주를 시도한다. 천부적인 이야기꾼, 로베르토 볼라뇨의 핏빛 교향곡.
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 (28권 세트)
최종 혜택가 : 91,640원
한국 단편소설의 현장을 마주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 세 편의 소설과 한 편의 에세이를 한 권에 모으는 방식을 통해 작가는 일반적인 소설집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여러 흥미로운 시도를 할 수 있고, 독자는 당대의 새로운 작가들을 시차 없이 접할 수 있다. 이 시리즈를 통해 매력적인 세계를 가진 많은 작가들이 소개되어 '작가-작품-독자'의 아름다운 트리플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마리북스 맞춤법 시리즈 (2권 세트)
최종 혜택가 : 11,960원
국립국어원 선생님들의 우리말 문장 교실. 정확히 이렇게 말하고 싶은데 자꾸 어정쩡하고 어색하게 표현하게 될 때 내 말과 글을 더욱 품격 있게 만들 수 있는 책을 만나본다. 맞춤법에서 표준어까지 더 나은 문장을 만들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준다.
백귀야행 (30권 세트)
최종 혜택가 : 59,980원
오랜 기간 사랑 받고 있는 이마 이치코의 대표작. 작가가 그리는 요괴와 인간이 공존하는 무대는 현실이지만, 때로는 이세계로 잘못 발을 디딘 사람들을 위해 살짝 무대를 옮기기도 한다. 요괴가 현실 세계를 떠도는 모습과 이유를 오싹하거나 섬뜩하게 그리지 않고 유쾌하고 평범하게 그리 내며 십 년 이상의 연재기간을 거쳐 100화 이상의 에피소드를 누적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토 준지 걸작집 + 센서 + 미미의 괴담 (13권 세트)
최종 혜택가 : 51,360원
호러를 예술의 영역으로까지 이끈 거장 이토 준지, 그의 단편 베스트 콜렉션. '이토준지월드' 최고의 입문서, 호러 거장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가장 완벽한 기회를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