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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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19470301-19540921
허호준 지음 |
1947년 3월 1일부터 1954년 9월 21일까지 2,762일, 우리는 4.3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역사는 어떻게 축소, 왜곡, 폄훼되었는가. 지난 시간의 회고에서 나아가 앞으로 오늘을 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보다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기억하는 일일 것이다.
4.16 세월호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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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주기 대여] 그날이 우리의 창을 두드렸다
416세월호참사 작가기록단 지음 |
세월호 참사 이후 한국 사회의 심연을 밝혀온 유가족의 목소리. 달라진 세상에서 우리는 이들에게 무엇을 묻고 무엇을 들을 것인가. 오는 4월 16일은 세월호참사가 있은 지 11년이 되는 날이다. 이 책은 2014년 4월 16일 이후 팽목항에서 세월호가 침몰하던 순간부터 수년간 이어졌던 유가족의 단식·삭발·도보 행진·집회,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 광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 결정까지 5년의 기록을 담았다. 과연 세월호 참사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남았는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그것으로부터 얼마나 안전한가.
4.19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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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역사 공부 1: 4ㆍ19혁명
한홍구 지음 |
4.19 혁명을 통해서 우리는 민주주의를 체화했다. 오늘의 민주주의의 뿌리, 4.19 혁명의 의미를 되짚는 깊은 통찰과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사를 만나보자. 촛불과 응원봉의 시대, 민주주의 역사를 시민의 교양으로.
장애인차별철폐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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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나와 우는 우는
하은빈 지음 |
비장애인 저자 하은빈은 근육병을 가진 장애인 우와 연애를 했고, 서로를 돌보다 5년 만에 헤어졌다. 하나의 문장 뒤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남아있어, 실타래같은 이야기를 풀어낸다. 계속 살아가기 위해 체득했던 체념과 자조와 농담의 기술로 수많은 제약을 가진 몸과 함께하기 위해 분투했던 시간과 공간을 기록한다.
과학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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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한다는 착각
차란 란가나스 지음, 김승욱 옮김 |
“왜 자꾸 잊어버리는가?”라는 질문 대신 “우리는 왜 기억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어떤 기억은 오래 기억되고, 어떤 기억은 금방 잊히는 이유는 기억의 작동 원리에 있다. 뇌는 컴퓨터에 저장된 데이터를 저장했다가 꺼내는 방식으로 작동하지 않으며, 기억은 늘 유연하고 다시 생성된다. 효과적으로 기억하고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뇌의 진실을 파헤쳐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