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코드: 더 비기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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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코드: 더 비기닝

빌 게이츠 지음, 안진환 옮김 / 열린책들

"빌 게이츠, 위대한 시작의 이야기"

다섯 살 소년이 외할머니와 마주 앉아 진지하게 카드 게임에 몰두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졌다고 울거나 포기하기 마련이지만, 이 아이는 달랐다. 수학적 확률을 계산하며 끊임없이 전략을 수정했고, 마침내 어느 날 외할머니를 이기게 된다. 이 작은 승리는 그에게 큰 깨달음을 준다. 두뇌를 쓰고 집중하면 해답을 얻을 수 있고, 결국엔 해결해 낼 수 있다는 정신적 성장을 경험한 것이다. 레이크사이드 스쿨에 입학한 그는 시분할 시스템 단말기를 접하게 되고 프로그래밍의 세계에 완전히 빠져들게 된다. 그리고 운명의 동료인 상급생 폴 앨런을 만나게 된다. 바로 '빌 게이츠'의 이야기이다.

<소스 코드: 더 비기닝>은 빌 게이츠가 처음으로 펴낸 회고록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창업 이전의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를 담고 있다.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사회적 상호작용에 무관심했던 어린 시절부터, 레이크사이드 스쿨에서 운명의 친구 폴 앨런을 만나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푹 빠지게 된 과정, 그리고 하버드 대학을 중퇴하고 소프트웨어의 잠재력을 알아보아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하기까지의 여정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이 책에서 빌 게이츠는 자신의 성장에 영향을 준 다양한 관계와 경험들을 솔직하게 공유한다. 우리와 우리 아이들은 여기서 몇 가지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자신이 진정으로 열정을 느끼는 분야를 발견하는 것의 중요성, 실패와 좌절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 뛰어난 동료와의 협력이 가져오는 시너지 효과, 그리고 때로는 안정된 길을 벗어나 모험을 감행할 용기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무엇보다 빌 게이츠의 이야기는 호기심과 지적 탐구심을 끊임없이 키워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 준다고 할 수 있다. 빌 게이츠의 첫 회고록. - 경제경영 MD 김진해

추천의 글

"게이츠는 어린 시절이라는 기억의 궁전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 제니퍼 살라이 (뉴욕타임스)

"감동적이다. 대단히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담았고, 자기 인식으로 충만하다."
- 파이낸셜 타임스

"이것은 당신이 아는 빌 게이츠 이야기가 아니다."
- 스티븐 레비 (와이어드)

"신선하게 솔직하다. <소스 코드>는 단순히 괴짜의 초기 업적을 나열한 게 아니다. 그걸 훨씬 넘어선다."
- 스티븐 풀 (가디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