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의 역사, 다시 말해 결제수단의 역사를 뒤돌아보면 고대 물물교환에서 시작하여 금화·은화·동화 같은 동전(금속화폐), 11세기 이후에는 지폐(종이화폐), 20세기 중반에 등장한 신용카드(전자화폐), 21세기의 비트코인(가상화폐)에 이르기까지 그 형태가 끊임없이 변화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