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김선 박사의 집 앞입니다. 국내외 기자와 취재 로봇, 무인 취재 헬기로 주변은 매우 혼잡합니다. 한국 최초의 맞춤형 아이로 태어나 유전공학의 새로운 장을 연 김선 박사. 그는 역대 노벨상 수상자 중 최연소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기자의 목소리가 취재 로봇을 통해 흘러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