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자는 아이 얼굴 보고 있으면 눈물이 나요. 미안해서요. 낮에 소리 지르고 구박한 거 생각하면 후회도 되고요. 난 왜 이렇게 좋은 엄마가 못되는지 한심한 생각도 들고, 여러 생각이 교차 하는 거죠. 아이가 잠잘 때 제일 예쁜 거 같아요." "맞아, 맞아."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엄마의 고백에 모두들 크게 공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