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서울 쌍문동을 배경으로 그려져 인기를 모았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여주인공의 남편 찾기' 못지않게 선우와 연상의 동네 누나 보라의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