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500만 년 전에 동아프리카 대지구대(大地溝帶)에서 탄생한 인류는 오랜 세월을 거쳐 지구 전역으로 확산되었고, 기후, 지형, 식생이 복잡하게 조합된 다양한 풍토를 기반으로 생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