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거미 질 때 샌디에이고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운전하며 소형 디지털 녹음기에 구술한, 막연히 LA/운전 시들이라고 생각하는 작품들의 모음 - 정지돈 첫 번째 연작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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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첫 문장
수은주는 42.6도를 찍었고 부르동 거리에는 사람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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