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늘 인간이었다거나 단지 인간일 뿐이라고 누구나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서양의 사회적, 정치적, 과학적 역사에서 과거뿐 아니라 지금도 어떤 이들은 충분히 인간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