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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지*
등록일
2024.11.04
주문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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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내용
파란 얼룩만 말씀하셨는데 얼룩 여기 저기 안보이셨나요~? 바로 눈에띄게 보이는데요 영상에서도 해당 부분만 클로즈업 하셔서 보여주셨구요
첨부한 사진 확인해보세요 ㅎㅎ
정말 그렇네요. 첨부하신 사진을 보니까 군데군데 얼룩이 보입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 하실 수도 있지만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면, 책을 처음 알라딘에 올릴 때나, 님에게 보내려고 영상을 찍을 때에도 파란 얼룩 외에는 오염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파란 얼룩만 클로즈업해서 보여드린 것도 당연히 그래서였고, 어제 구매 코멘트에 어떤 얼룩을 말씀하시냐고 반문한 것도 그래서였습니다. 보내주신 사진을 보니까, 관점의 차이가 아니라 제가 참 무신경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제 눈에는 이 책의 오염으로는 파란 얼룩만 보였거든요. 마음 상하게 해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제 본업은 다른 사람들 제품을 사와서 재판매하는 전문 셀러가 아니라 TV 광고 프로듀서인데, 제가 사서 가지고 있던 제품들만 팔고 있고 이제 한달이 됐습니다. 곧 이사를 해야해서 세간살이를 좀 줄이려고 시작한 일입니다. 하여튼 모두 제가 직접 사서 읽고 보고 들은 물건들이라서, 모든 물건에 저만의 사연들이 있고 추억이 있어서 저한테는 단순하게 돈벌이만은 아닙니다. 대개의 사람들이 잘 모르는 책이나 음반, DVD를 일일이 찾아서 주문해주시는 분들을 보고 깜짝깜짝 놀라고 반가울 때가 참 많습니다. 당연히 Olympia Le-Tan의 경우도 그랬습니다. 이 책을 지금도 찾는 사람이 있구나..싶어서 놀랐습니다. 쓸데없는 얘기가 길었네요. 다시 한번 사과 말씀드립니다.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만, 반품을 원하시면 착불로 반품하시지요. 확인해보니까 알라딘에서는 이 건의 정산이 끝나서 저희끼리 따로 처리해야 하겠습니다.제 전화번호는 010-9098-8051인데 반품에 필요한 주소와 계좌번호를 서로 나누시지요. 불편하게 해드려서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