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의사결정과 자기조절 능력을 탐구하는 행동과학자이자 신경심리학박사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쳤고,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의사결정 신경과학을 전공하여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학위 논문은 <자기통제의 인지적, 신경적 기제 연구Cognitive and Neural Mechanisms of Self-Control>로 사람의 뇌가 어떻게 의사결정을 내리는지가 주요 연구 주제다. 특히 자기통제에 관련한 뇌 기제를 밝히며 환경을 바꾸면 사람의 의사결정이 변화되며, 자기통제능력도 좋아질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증명..